
안녕하세요~!오라클이 지난 9월, 무려 4,550억 달러(약 630조 원)라는 경이적인 수주 잔고(RPO)를 발표했을 때, 시장의 반응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이 숫자는 삼성전자 전체 시가총액을 훌쩍 뛰어넘는,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규모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많은 투자자들의 머릿속에는 하나의 의문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저게 진짜 돈이 맞아? 그냥 멀고 먼 미래에 들어올지도 모르는 '종이 위의 약속' 아닌가?" 이러한 의구심은 당연합니다. 특히 장기 계약이 많은 클라우드 비즈니스에서 미래 수익의 실체는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오라클의 4,550억 달러가 단순한 '희망 회로'가 아닌, 실제 현금 흐름으로 이어지는 '진짜 수익'에 가까운 이유를 해외 전문가들의 분석과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1. 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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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9. 17. 16:51